인천 부평구,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18년01월29일 1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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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내 건축물 및 시설물 등 1,329개 안전대상시설에 대해 다음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벌인다.
 

이 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등이 참여,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
 

대진단 기간 동안 점검 대상 시설을 위험도에 따라 구분, 노후화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시설은 전문가의 참여로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그 밖의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인 소유자 및 관라인의 자체점검을 적극 유도하게 된다.
 

또한 안전대진단 홍보와 함께 구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첩과 문자전광판 노출, 전단지, 포스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도 진단 기간 동안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 위험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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