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민관합동“국가안전대진단”실시

입력 2018년02월05일 19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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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행정안전부, 인천시와 함께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2018년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대상은 구가 관리하고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 1․2종 시 특법대상 시설물, 급경사지 등과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 되는 안전 위해시설이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연수구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사각지대,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등 6개 분야 약1,110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기준이 미비하거나 안전관리에 취약한 캠핌장 등의 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해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연수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활상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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