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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생활 터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홍보관 운영”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체험마당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보를 제공하고 아파트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건강한 관리 프로그램 참여율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11일은 중산동 소재 영종하늘도시 우미린2단지아파트(1층 북까페에서 실시되었으며, 12일은 운서동 소재 영종금호어울림1차아파트(경로당)에서 2일간 실시됐다. 
 
 체험마당 행사 내용을 보면 중구보건소의 각종사업 홍보 및 이동민원상담실 운영과 함께 진단관 및 체험관 등을 운영했다.  

 진단관은 주민들의 체성분 검사, 조갑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스트레스 검사, 골밀도 측정 및 상담, 대사증우군 이동검진 및 상담, 치매.우울증 검짐 및 상담,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강교육 및 검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콩나물국을 이용한 염도 미각 체험 및 빈혈측정, 해충방지를 위한 천연비누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 체험마당 행사에는 중구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중구약사협회 등 의료관련 10개 보건기관. 단체들의 적극적 후원이 이루어진 가운데 2개 아파트(영종 우미린2단지아파트, 영종금호어울림1차아파트)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여 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강한 아파트만들기 홍보관 운영사업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의식 제고는 물론 지역 건강 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