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05일 15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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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이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 타임캡슐을 열다!’라는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기록정보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입학식ㆍ학부모총회ㆍ학부모상담ㆍ축제ㆍ체육대회 등의 행사 때나 상설전시를 희망하는 기간에 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로 찾아가 전시회를 개최해주는 서비스이다.
 

전시회에서는 1920년대 교복, 창씨개명 이후의 한국학생 학적부, 1940년대 교가 악보, 1950년대 졸업장, 30%이상 혼식 모범도시락 등 관내 초ㆍ중학교 및 동문회를 통해 수집한 1920년대~2010년대 학교역사 사진기록물 148점을 시대별로 재구성한 11개의 타임캡슐을 선보인다. 
 

동부교육지원청 기록관장(학교운영지원과장 임현국)은 “이번 기록전시회를 통해 과거 학교의 시대상, 생활상을 돌아보고 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를 희망하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2018년 3월 16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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