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 대책회의 실시

입력 2018년03월22일 10시48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봄어기 연평어장 꽃게조업시기(4. 1.∼6. 30.)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26일  대연평도 당섬선착장에서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해군2함대, 해병대연평부대, 인천해경, 293전탐대, 옹진수협이 등이 참석하는 어업질서 확립 및 안전조업지도를 위한 현지대책반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대책회의는 봄어기를 맞이하여 접경해역인 연평어장에서 조업 활동을 하는 어선 43척의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세부적인 현안 사항에 대해서 관계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업구축을 통해 어업질서 확립 및 안전조업에 관하여 논의한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어기 조업시기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서 물살이 빨라지는 사리가 겹쳐 어구설치시 위험하다는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3. 27. ∼ 3. 31.까지 그물을 부착하지 않고 닻과 로프만 설치하는 조건으로 조기출어를 허용함에 따라 어장을 이탈하여 어구를 설치하거나 그물을 부착하는 행위에 대하여 지도·단속 방안을 강구한다.
 

인천시는 연평어장의 안전조업을 위해 봄어기 꽃게조업기간 중 인천시 어업지도선과 옹진군 어업지도선을 현지 어장에 배치하여 어업인 안전조업 지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