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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영흥119안전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영흥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화재없는 영흥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교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험을 통한 안전생활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 올바른 119신고 요령 및 다매체119신고방법 안내, 지진대피 훈련,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시 대처요령 ,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부식 영흥119안전센터장은 “학생들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잊지 않고 반복적으로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화재 예방의 첫걸음이다.”며“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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