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내 최대 오픈마켓 이베이코리아 세무조사

입력 2013년07월17일 20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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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G마켓 합병 후 첫 세무조사

[여성종합뉴스] 국세청이 국내 최대 오픈마켓 회사인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국세청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달부터 조사요원 수십여명을 보내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이베이코리아 사무실에서 세무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오프라인을 망라한 유통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2001년 옥션을 인수하는 형태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후 2009년 G마켓을 인수했고  현재 G마켓과 옥션은 사업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오픈마켓 시장점유율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국세청이  온라인 유통업계 강자인 이베이코리아와, 오프라인 유통업계 강자인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6280억원으로 전년 4441억원에 비해 40% 가량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80억원으로 전년 17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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