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12일 영종용유보건센터에서 영종용유보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는 기존에 영종보건지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였으나 4월 9일자로 조직과 인력을 확대 개편하여 영종용유보건센터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영종용유보건센터 내 상주 일반의사 채용 중에 있으며, 채용 완료 시 영종지역 주민대상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도 가능하며, 2019년도에는 영종용유보건센터 내 공간 확보, 장비구입으로 건강검사실을 설치하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및 건강검사도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양태 보건소장은“영종용유보건센터가 영종용유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기초가 되어, 높아지는 주민의 보건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충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