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인천 전국체전에 제주도 선수단 700여 명 파견

입력 2013년07월23일 23시05분 박명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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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34개 종목. 700여명 (본부 임원 60명, 감독.코치 100명, 선수 540명)의 선수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주도체육회는  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제21기 제26차 이사회를 열고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선수단 파견을 비롯 제6회 한.중청소년 스포츠교류 참가 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번에 이사회에서 의결된 전국체전 파견 인원은 경기력 향상 및 2014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전력을 극대화하고 정예 선수를 선발해 집중 강화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주도체육회는 2013 하계강화 훈련계획도 보고사항으로 상정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제주도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긍심 고취 및 정신력 강화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제주도체육회 제26차 이사회에서는 우수꿈나무선수 해외 선진지 연수 결과 제1차 선수 (성)폭력 예방 및 근절 교육 계획 등 11건의 보고사항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4건의 심의사항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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