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으샤으샤”청소년과 함께하는 운동 실시

입력 2018년04월30일 12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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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30일 오전10시  증평의 한 헬스클럽에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2명, 보디빌더 출신의 관장과 선수가 헬스트레이닝을 청소년 8명에게 지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예민하고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날 신체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적 접근을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미래로 나아갈 방향도 함께 찾는 시간은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을 지도했던 보디빌더 출신의 관장은“청소년기에 꾸준한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은 물론 자신감이 증가돼 감정조절과 친구사이 교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동섭 서장은“괴산경찰은 보여주기식 캠페인이 아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힘쓰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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