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여성 구직자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입력 2018년04월30일 18시1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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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가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내일잡(job)고 행복잡(job)고 희망잡(job)고’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2018년 제2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여성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직종의 8개 기업체가 참여, 다양한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 구직자는 100명이 참여, 면접에 참여한 73명 중 46명이 1차 합격했으며, 2차 면접으로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할 능력을 가진 역량 있고 긍정적인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만남의 날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구인·구직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22일에는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인·구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지원센터(880-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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