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여름철 대비 비상방역 근무체계 돌입

입력 2018년05월08일 17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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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보건소(소장 박호추)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대비 감염병 집중관리를 위한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의 상승 및 장마 등으로 위생 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각종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서구보건소는 여름철 대비 비상방역 기간 동안 비상근무자와 감염병 관리팀은 관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학교 등 80개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집중 관리 및 감시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발생이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을 잘 씻어야 하며, 평소보다 여러 번 묽은 변을 보는 경우에는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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