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특별소방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3년07월25일 05시00분 김학승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4주간 관내 다중이용업소 1615개소

[여성종합뉴스/ 김학승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22일부터 다음달16일까지 약 4주간 남부소방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1615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소방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유흥 ․ 단란주점 등 영상음향차단장치 적정설치 관리여부 ▲전기, 가스 등의 일반적인 안전관리사항 지도 교육 ▲관계자 안전점검부 작성 등 자체 안전관리 이행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설치기준 준수여부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관련법령의 적정성 확인 등이다.

 또한,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안내문 전달 및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화재배상 책임보험은 영업 중 화재 ․ 폭발 시 손님에 대한 생명 ․ 신체 및 재산의 손해를 보장하도록 업소단위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기능을 선진화 하고자『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다중이용업주는 화재배상 책임 보험을 2013년 8월 22일까지 의무가입 하여야 한다.

 김원석 안전지도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량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업소를 시정조치 할 것이고, 화재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이용객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