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제2회 큰꿈이 해냄 등반대회’ 개최

입력 2018년05월25일 15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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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지난 24일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여가생활과 건강한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제2회 큰꿈이 해냄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2018 제2회 큰꿈이 해냄 등반대회’는 남부교육청 관내 각 중학교 장애학생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가지고 등반활동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건강한 신체능력 향상, 건전한 사회성 향상, 즐거운 여가활용 등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익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12개교 약 1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인솔교사 및 보조인력, 학부모등도 함께 했다.
 

등반장소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월미산으로 월미전망대, 한국이민사박물관, 월미문화관, 월미테마파크 등이 있어서 등반대회 후 다양한 체험활동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다.
 

특수학급 연합 체험학습에 참가한 인천남중 3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등반대회라고 해서 힘들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많이 힘들지도 않았고 재미있었다. 이런 체험학습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중등 특수교육연구회 회장은 "이번 연합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여러 가지 여가시설들을 알고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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