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 도란도란 행복나들이 '꽃마니에뜨락 체험'

입력 2018년05월28일 15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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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과 양육자 39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 위치한 ‘꽃마니에뜨락’을 방문하여 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꽃마니에뜨락’은 산이나 들판에서 야생화를 직접 채집하여 눌려서 말린 압화를 통해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고 꽃으로 만드는 다양한 차와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양육자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양육자와 아동은 나만의 예쁜 분재만들기, 꽃잎을 넣은 푸딩젤리만들기, 꽃나무가 가득한 잔디밭 놀이 등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양육자는 “평소 아이와 잘 놀아 주지 못했는데 꽃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너무 즐거웠고, 눈으로만 보던 꽃이 다양한 작품이 되고 식재료가 되어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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