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26일 광주시청 등 압수수색

입력 2013년07월26일 21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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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유치과정 공문서 위조 사건

[여성종합뉴스] 광주지검 형사 1부(김국일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9시 25분 광주시 체육U대회 지원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유치 활동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체육진흥과장실 부속실, 유치위원회 기획총괄팀·사무국장실에서 오후 2시 40분까지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했다.

 같은 시각 광주 서구 치평동에 별도로 마련된 유치위원회 사무실에도 수사관을 보내 낮 12시 30분까지 사무총장실과 마케팅팀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사무총장 여비서의 업무일지, 정부 보증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진 마케팅팀 6급 공무원과 마케팅팀장의 스마트폰도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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