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특별 단속 실시

입력 2018년05월30일 21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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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기온·습도가 높아 부패·변질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불량 축산물 유통·판매를 차단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축산물 관련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옹진군은 축산물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대형 슈퍼마켓,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여부 ,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여부 ,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옹진군은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하여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높아진 군민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하여,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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