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자살시도자 대응교육

입력 2018년06월04일 14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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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기 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살시도자 대응교육 실시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문기식 서장)은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양현정 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시도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프로그램으로 보고(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기) , 듣고(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기, 말하기(자살시도 유무, 정실과 질환 유무 등 자살관련 안전점검 목로 확인 및 전문가에게 도움 의뢰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현장 대원들은 감정적 고통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 현실적 문제점을 이해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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