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18년06월05일 13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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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4일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외출 전 가스 및 전기 차단 확인을 당부하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경 지나가던 인근 주민이 중구 신포동 소재 식당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후 119에 신고해 소방차량 10대와 소방대원 33명이 신속 출동한 바 있다.

현장 확인 결과 식당 종사자가 가스불을 올려놓고 퇴근해 가스불 옆에 있던 행주가 타고 있어 안전조치로 상황이 종료되었지만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이나 빨래 등을 올려놓거나 전기를 차단하지 않은 채 수면을 취하거나 외출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2017년 인천광역시 화재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4.6%로 화재발생 원인의 1위를 차지하며,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가정의 출입문에 외출 전 전기·가스 차단을 확인하는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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