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보안울타리 전면 교체

입력 2013년07월27일 19시0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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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2월까지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감천항 보안울타리 재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안 울타리재정비사업은  일반형 펜스(3.7㎞)와 고급형 펜스(1㎞), 블록식 담장(1.4㎞), 출입문 등으로 철선이었던 울타리 재질을 강철로 . 울타리 높이도 3∼4m로 높였고 무단 이탈사고가 잦았던 곳에는 벽돌담장 형태의 블록식 담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감천항 외곽은 전체 6.5km로 Y형 철제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으나 일부 울타리는 설치된 지 40년이 넘는 등 노후화가 심해 그동안 외국 선원의 무단이탈 통로로 악용됐다.

이에  BPA는 50년 이상 튼튼하게 버틸 수 있는 준영구 재질로 울타리를 강화, BPA는 또 보안감시시스템도 강화, 외국 선원들의 무단 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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