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작업장 컨베이어벨트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입력 2018년06월18일 10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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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분경 작업장에서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장 컨베이어벨트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장 모 씨(남, 57세)가 작업장에서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 안에 장갑이 빨려 들어가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장 모 씨를 안정시키고 상처부위를 지혈과 드레싱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작업장에서는 실이 늘어지는 목장갑 사용시 컨베이어 벨트에 말려 들어갈 수 있으니 작업 전 안전장구 착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며“끼임사고 발생 시 단순사고로 생각하고 억지로 뺴려고 하면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신속히 작동 중지버튼을 누르고 119에 신고해 더 큰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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