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6월20일 22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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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0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과 동구청 안전관리과․복지정책과 및 주민센터 실무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사용방법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돌봄이웃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에 대한 취지 설명과 보급 관련 협조 및 효율적인 보급방안 강구 등을 논의했다.
 

김광일 예방홍보담당은 “ 우리 사회 화재 등 안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시민들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광주소방본부는 2015년부터 돌봄이웃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2015~2017년까지 총 3,401가구에 각각 소화기1대와 화재감지기 2개씩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돌봄이웃  2,567가구에 소화기 1대와 화재감지기 2개씩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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