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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부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부평구 범 구민 독서운동인‘2018년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평화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중·일이 함께 만든 시리즈 그림책인‘평화그림책’(사계절출판사)과 2018년 부평구 대표도서인‘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다자인출판사)의 공통 주제인 전쟁, 가난, 차별, 공정무역 등과 관련된 어린이도서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집 배포가 함께 이루어진다.
 

행사 관계자는“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제작된‘평화그림책’전시회는 부평구 범 구민 독서운동‘책 읽는 부평’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해, 부평구 전역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 토론 문화 확장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에서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