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2018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입력 2018년07월03일 1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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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018년도 상반기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6월까지 남동소방서 관내 화재 출동건수는 총 643건으로, 이 중 9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6명(사망 1명, 부상 5명), 재산피해는 3억5000만원을 발생시켰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건수는 25건(37.3%)이 증가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이 각각 늘은 수치이다. 재산피해는 4억3000만 (55.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48건(52.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20건(21.7%), 기계적요인 9건(9.7%), 방화 6건(6.5%) 순으로 집계됐다.

발화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 30건(32.6%), 생활서비스 17건(18.4%), 판매ㆍ업무시설 14건(15.2%), 자동차 12건(13%) 순이다.
 

화재건수 증가요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년도 41건에서 48건으로 7건이 늘었고, 전기적요인이 13건에서 20건으로 7건이 늘었으며, 기계적요인 4건, 방화 4건이 각각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인천남동소방서는 "조금만 더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남동소방서에서도 적극적 화재예방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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