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철판가공공장서 폭발사고 2명 중태

입력 2013년07월31일 21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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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1일 오후 4시 30분경  전남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의 한 철판 가공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공장 지붕이 파손돼 날아가고 근로자 김모(34)씨와 박모(35)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목격자에 따르면 공장 내부에서 철판제품의 원료인 페로티타늄을 용해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에 폭발이 일어났고 폭발 후 건물에 불이 옮겨 붙었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초기 진압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티타늄 원료를 용광로에서 용해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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