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 섬축제'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19일 12시0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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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편의 위해 관내 여행사와 ‘주섬주섬 패키지’상품도 출시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1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여름 밤 섬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과 덕적도 지역민이 운영하는 푸드존, 야광 페인팅,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라는 부제로 서포리 해수욕장 주변에 LED 조명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밤바다와 어울리는 재즈와 복고,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개그맨 손헌수가 진행을 맡고 가수 심신, 재즈밴드 러쉬라이프, 정란, 복고밴드 무드살롱, 세계적인 드러머 Lino Park의 연주와 작년에 이어 인천의 대표음악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의 라이브 딜리버리 펀시티와 일로와이로 팀이 출연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덕적도는 유인도 8개, 무인도 3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덕적군도의 거점이 되는 섬으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포리해수욕장과 해송숲, 능동자갈마당, 비조봉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힌다.


주섬주섬 음악회를 위해 덕적도 주민들이 관광객을 위한 특별 푸드코트를 마련하여 바닷가에서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섬주섬 음악회 기간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여행사와 함께 선박과 섬 관광, 푸드 존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주섬주섬 패키지’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인천시민은 여객 운임 할인을 적용하면  1인당 25,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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