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인천 시민 워터풀’ 28일 개장

입력 2018년07월23일 10시4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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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도심 속으로 떠나는 바캉스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휴가 시즌 시민들의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고 무더위를 식혀줄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에 마련된 ‘인천 시민 워터풀’은 여느 해보다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올 여름, 도심 한 가운데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 된다.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몽골텐트와 선베드, 파라솔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쾌적한 휴식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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