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농협 용유점, 소나무 숲 곳곳에 물품 적치로 환경미관 저해.... 단속절실

입력 2018년07월30일 22시0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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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농협 마트 용유점 도로에는 곳곳에 물건들이 적치되어 지역미관을 해치고 있다.


인천 중구 마시란로 314-16 소나무숲 펜스 옆으로 각종 쓰레기가 쌓여있어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용유 출장소 앞 소나무 숲은 관광객들의 야영 및 취사행위 등으로 소나무들이 고사 및 훼손이 심해 이를 보호하고자 출입제한 펜스를 설치했다.


그러나 관리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이 중구농협 용유지점은  주변 소나무 숲에 상업 쓰레기및 각종 판매자재, 물품등을 쌓아 주변환경을 저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은 2017년도에 건전여신 추진 우수사무소,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 추진 우수사무소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조합원의 이익이 크게 증가한 농협이지만 지역 환경을 훼손하고 소나무 숲 미관을 악화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농협이 지역환경 미관을 마구 해치면서  조합원의 실익지원과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농협의 행동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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