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피서지 불법촬영 기기 점검

입력 2018년08월02일 14시0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는 2일 오전 9시부터 경찰, 영동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휴가철 피서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공중화장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불법촬영 예방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영동군의 주요 피서지인 송호유원지 및 물한계곡 등을 중점 점검한 것으로,경찰서와 지자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홍보와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특히 불법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심각한 범죄로 양상되고 있다.
 

경찰서 윤여준 경사는, “불법촬영은 호기심이 아닌 명백한 범죄인만큼 휴가철 주요 피서지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