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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송영길 인천시장은 5일  옹진군 자월면의 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옹진군 자월면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 시간을 가졌은후 10째아를 자연 분만으로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축하금과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현실에서 이미 3남6녀를 키우고 있으면서도 10째아를 자연 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시 측은 전했다.

송 시장은 이 가정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다복한 가정은 이 시대의 축복이자 장차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 발전의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옹진군에서는 이번 10째 자녀 출산한 가정에 다섯째 이후 자녀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둘째 자녀 출산시 100만원, 셋째 이후 자녀에게는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