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입력 2018년08월31일 19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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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개학을 맞이해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총 166개소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청 도시재생경관과(광고물관리팀), 검단출장소(산업팀) 및 21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다. 

집중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각종 불법 현수막, 통학로 보행을 저해하는 불법입간판 및 안전에 위해가 되는 노후간판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개학기가 되면 학교 인근에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위해가 될 수 있다”며,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니, 지정 게시대 이용과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지 않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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