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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7일 오전 11시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에서 2018년 독서·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EBS 생각하는 콘서트’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EBS 생각하는 콘서트’는 기존의 강연과 달리 생각하다의‘think’와 다큐멘터리의‘documentary’가 결합된 TV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회에서는‘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가수·기자·작가로 구성된 세 명의 강연자가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릴레이 강연은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진 안수지의‘음악과 함께라면 그 어디든 좋아’를 시작으로, 한겨례 신문 기자이자‘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저자인 조현 작가의‘함께하는 삶의 가치,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노마드 라이프’저자 조창완 작가의 ‘칭키스칸을 통해 배우는 삶’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개도서관(부개2동)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방송 녹화 분은 EBS 2TV를 통해 9월 30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