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납차량 번호판 유관기관 합동 집중단속

입력 2018년09월11일 13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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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 톨게이트 단속사진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체납률은 높고 징수율이 낮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오는 13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실시되며, 최첨단 차량용 단속장비 등을 이용하여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없이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도록 강도 높은 영치를 실시한다.
 
금번 합동단속을 통하여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지역 어디서나 체납액을 징수함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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