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재정위기 나몰라라, 중국으로 우호교류 여행 고고!!

입력 2013년08월07일 22시2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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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정된 예산 쓰고 보자식 명분 비판

[여성종합뉴스] 6일 시의회 시의원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오는 23~28일 동안 5박6일 일정으로 2천여만원의 방문예산을 세워  중국 선양, 창춘, 하얼빈시 인민대표 대회(시의회)및 관광 코스로 백두산, 두만강,과 지방 명소 방문 계획함에 따라  재정위기 '나 몰라라 의원 행차',' 우호교류 명분 찾은 여행 놓칠라'등의 앏팎한  자세라는 비판이 일고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열리기 때문에 시의회가 우호교류 명분으로 해외를 다녀올 수 있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기회로 시의회에 배정된 우호교류 예산은 모두 2천만 원 상당, 지난 5월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하면서 8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쓰고 1천200만 원이 남았다.

시의회는 700여만 원을 들여 원래 3박4일 계획을 세웠으나 예산이 남자 일정을 5박6일로 늘리고 예산규모도 키웠고 주요 일정에도 각 시 인민대표 회의 방문일정 외에 백두산 산행, 두만강 조망, 지역 명소 등을 포함하므로 인천시 재정위기 따위엔 관심이 없는 듯 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 관계자는 “중국 동북 3성 주요도시와 인천시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니 시의회도 도움이 되고자 올해 초에 방문계획을 세웠다”며 “남은 예산에 맞춰 일정을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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