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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 김학승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안중익)는 8일 을왕리 해수욕장 입구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입구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해 교통경찰, 싸이카, 교통안전공단, 인천시 여성운전자회, 용유파출소, 여름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해수욕장일대 및 주변 유흥가 주변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영종도 일대 주간 음주단속을 병행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음주운전 예방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안하기 전단지와 물티슈,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홍보하는 쿨토시를 배부하여 피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에게 음주홍보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보면 112로 신고하도록 자발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중부서 안중익 경찰서장은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특정 시간대 구분없이 상시 음주단속 실시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홍보로 취약지 주변 예방순찰과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며, 음주운전은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행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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