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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인천환경공단은 11일 남동근린공원에서 열린 ‘2018년 인천지체장애인 축제한마당 및 자활증진대회’에 방문하여 축제 참가자들에게 먹거리를 후원하였다.

 ‘2018 인천지체장애인 축제한마당 및 자활증진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심신단련과 재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함께 응원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행사장에 방문한 정지열 경영본부장은 “몸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재활의 의지를 갖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이 함께 하지 못함에 미안함을 느낀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차별받지 않고 편견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몸소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