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원도심 발전 방향 도시재생사업 계획 발표' 기자회견

입력 2018년10월22일 19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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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11시, 중구 관내에서 '도시재생은 상징성이 부여되야 ....' 관신집중

[연합시민의소리] 오는 25일 오전 11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원도심 발전 방향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장소를 내항 인근으로 계획한 가운데 “박남춘 행정은 도시재생에 상징성이 부여되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 중구는 도시재생의 핵심인 내항재개발 사업이 지역 경제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구민들과 시민단체들은 개발 콘셉의 수(水)공간 이용계획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며 내항 주변 지역 원도심에 대한 경제 기반 구축에 대한 고려도 미흡하다고 주장한다.

CJ의 인천 내항재개발 개발 콘셉 아이디어 제안서에 따르면 앞으로 내항 1∼8부두는 해양문화지구(상상플랫폼, 디지털아쿠아리움, 철도박물관, 해양박물관, 인포박스 등), 복합행정타운(행정타운, 예술의전당, 트렌드몰, 월드푸드코트, 3부두 상징광장 등), 열린주거단지(블록형 저층주거지, 하버워크, 플로팅아일랜드 등), 첨단산업단지(창업지원센터, 첨단물류혁신센터, 친수공원, 친환경 트램 등), 친환경생태공원(해양생태센터, 설탕박물관, 누들박물관, 호텔관광단지, 월미산 둘레길 등)으로 꾸며진 콘셉에 미흡함을 지적했다. 


지역 A시민단체들은 중구청의 계획없는 대응에 더 속이 터진다며 CJ의 사업제안만 갖고 구민을 동원한 제지보다 역발생을 주문한다.
 

지역의 현황 중 역사, 최초 문화 및 경제물, 개항, 건축, 놀이시설, 수산시장, 해안 전경, 바다, 하늘, 동화마을, 챠이나타운등 각종 관광자원을 겸비했고 근개화 발전을 위해 수 십년 동안 고통을 감수하며 지역을 지켜온 구민들을 위해 내항 1,8부두를 개방함에 있어 돈 안들이고도 긍지를 느끼며 환경을 잘 활용하는 복원을 요구하고 나서 행정의 미숙합을 지적한다.
 

이어 박시장은 해수부 출신답게 내항재 개발을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해양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해야 할거라며 내항 개발로 지역에 해양 문화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재생사업의 성공을 기대해 본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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