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훈련 실시

입력 2018년10월25일 23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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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4일 삼진금속(남동구 고잔동 소재)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를 위한 불시출동 및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장에서 사용하는‘염산(HCL)’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119신고접수부터 관계자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누출차단 등, 관할 유관기관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회수 및 폐기까지 화학사고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유해화학물질은 다양한 물질의 수만큼이나 사고시 대응방법 또한 다양하며 사고 발생시에는 대규모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훈련으로 철저하게 대비해야한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신속한 현장수습과 대응능력을 갖춰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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