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공문화시설에서 즐기는 가을 문화 산책

입력 2018년10월26일 12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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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6일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31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내 공공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릴레이Ⅱ 에스윗’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꿈벗도서관에서는 대출도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 행사를 비롯하여 5세 ~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하는 ‘꿈벗 마루’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꿈벗 마루 체험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미니수첩 만들기’로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3시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중구생활사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관내 공립 박물관‧전시관 6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더 많은 구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및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박물관‧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혜택을 통해 주민들이 좀더 친근하고 편하게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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