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교도소 출소 1주일 만에 강도 · 강간미수 피의자 검거

입력 2018년10월26일 17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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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공(cctv캡쳐화면)
[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25일 오전1시경 제천시 의림대로 1길 제천역 앞 노상에서 성욕을 느껴 처음 본 여자에게 술을 먹이고  강제로 간음하려고 하였으나, 피해자가 반항하자 얼굴 부위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바닥에 넘어트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여 항거 불능케 하고, 피해자 주머니에 있던 시가 1,000,000원 상당의 LG휴대폰1대, 현금 4만원, 주민등록증을 강취 후 도주한 피의자 정모씨(58세, 남)를 사건 신고 6시간 만에 여인숙에 숨어있는 피의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모씨는 약 4년 만에 출소하니 사회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의식주 걱정 없는 교도소 생활이 편하다고 빠른 시일 내 송치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신효섭 제천경찰서장은 “대표적 서민침해사범 강도·절도, 강간 등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사전에 강도, 절도 행위를 근절하고, 특히 사회적약자인 여성 상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법치가 바로서고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며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제천을 위하여 경찰 본연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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