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첫방 '슈스케5',

입력 2013년08월10일 15시50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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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9일 첫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는  여전한 3박자 흥행 요소를 갖추고 돌아왔다. 

외모가 돋보이는 참가자, 눈물나는 사연을 갖춘 참가자, 실력파 참가자 등이 출연해 과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3박자 요소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국, 존박, 로이킴 등 훈남들의 뒤를 이어. 학력에 외모 실력을 모두 갖춘 남성 아카펠라팀 네이브로와 미국에서 1년 밖에 안 살았지만 네이티브 못지 않은 발음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훈남 참가자 19살 박재정, 예쁜 미모와 우애를 자랑했던 이기림, 이푸름 자매가 뛰어난 외모로 심사위원들을 주목을 받았다.

주니어 골프선수 출신 정다희는 기대와 다르게 안정감있는 가창력을 뽐내 합격 티셔츠를 받았으며, 12살 초등학생 싱어송라이터 조윤성은 자신이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하는 우쿨렐레 반주에 맞춰 부르며 나이답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다음주 예고편에는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군과 한스밴드의 멤버였던 막내 김한샘이 등장할 것이 예고됐다. 특히 차인표 아들의 등장은 방송 초반부터 등장해 악명 높은 악마의 편집 희생물이 됐지만,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화제성과 흥미를 높여주는 다양한 참가자들은 지난 5년 간 '슈스케'가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날 등장한 참가자들은 지난 시즌 못지 않은 다양함을 갖추고 있었다. 이런 참가자들의 활약이 '슈스케5'가 예년 못지 않은 명성을 유지하는 데 얼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스케5'에는 총 198만명이 지원했으며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 시즌5 도전자는 심사위원의 점수 40%, 생방송 시청자 모바일 투표 및 사전 인터넷 투표 60%로 심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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