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광산구 위험물 제조소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11월06일 2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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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6일 대회의실에서 광산구 주유취급소 등 50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위험물 제조소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례 발생을 방지하고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 고취 및 자율방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 소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 점검법 안내,  위험물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 및 교육,  위험물 제조소등 안전관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장성은 소방민원담당은 “위험물 누출로 발생한 유류화재는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자율안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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