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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국정원 규탄' 촛불 집회
'10만 국민촛불대회', "철저한 국정조사 요구"
등록날짜 [ 2013년08월10일 22시23분 ]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10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10만 국민촛불대회'를 열어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을 규탄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검찰 수사로 국정원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여전히 밝혀내지 못한 것이 많다"며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국정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계속된 촛불집회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를 떠나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시민운동"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이러한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탄했다.

시국회의는 철저한 국정조사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 전면적인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한 주최 측은 이날 서울광장 집회에 최소 3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민주당 당원을 포함해 모두 2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촛불집회는 이날 오후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시국회의 관계자는 "서울광장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총 10만 명을 모으는 게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촛불시위는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촛불시민·네티즌 연대'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2차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가 책임을 질 때까지 거리에서 촛불을 들 것이며 온라인과 SNS에서도 진실이 밝혀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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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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