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위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집중 홍보

입력 2018년11월27일 15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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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공동주택 경량 칸막이' 중요성을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하고 있다.
 

경량 칸막이는 아파트 3층 이상인 층의 발코니에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옆 세대와의 석고재질로 경량구조 칸막이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몸이나 발로 쉽게 파괴가 가능해 이웃세대로 대피할 수 있게 돼 있다.

경량 칸막이는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신속히 피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몇몇 가구에서는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공간을 막아놓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광산소방서는 공동주택 경량 칸막이에 대한 아파트 입주민 교육홍보를 강화해 홍보 스티커 및 안내문 배부, 아파트 입주민 대상 경량칸막이 체험행사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 칸막이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경량 칸막이 위치를 파악해 유사 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며 평소 장애물로 막아놓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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