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경인식약청, 국민건강 보호 위해 손 맞잡아

입력 2013년08월12일 10시09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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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확보 위한 MOU 체결

[여성종합뉴스 / 김학승기자]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전은숙)은 부정·유해 식·의약품 등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인천세관에서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부정·유해 식품(건강기능식품, 농·축·수산물 포함) 및 의약품등(화장품, 의료기기 포함) 의 반입 차단을 위하여 실시하는 각 기관의 단속 및 수사활동에 상호 협조하고 필요시에는 합동 단속 등의 공동 대응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동시에 국민건강과 직접 관련되고 파급효과가 큰 부정·유해 식·의약품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식품에 불법으로 첨가하는 부정물질에 대하여는 최신정보 교환, 표준품 분양 및 분석기술 등을 공유하여 반입을 철저히 예방하기로 하였다.

 한편, 국내에 불법 식·의약품이 유통되는 것을 인지한 경우에는 이를 회수·폐기하는 등 사후관리를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인천세관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번 MOU체결로 인해 수입식품에 대한 국경에서의 반입관리가 한층 강화되어 국민 식탁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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