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요양병원 8곳 ‘안전점검’ 나서

입력 2013년08월13일 08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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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재난에 취약한 요양병원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5명의 특별점검반을 꾸려 12~14일 사흘간 성남시내 8개소의 요양병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 점검 내용은 긴급 안전조치 후 조치 완료될 때까지 수시 점검 및 추적 관리한다.

이와 함께 건물주, 관리주체 및 종사원이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문의: 재난안전과 안전점검팀 이수환 729-3561, 010-4139-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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