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즉석조리식품 취급업소 위생개선 실시

입력 2018년12월13일 23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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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즉석조리식품 등을 제조하는 반찬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개선 사업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즉석조리식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것이다.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해 영업주에게 스스로 부적합사항을 개선할 기회를 부여했다.
 

구는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위생개선을 도모해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총 66개소 중 총 31개소에 환풍구 청소, 냉동고 성에 제거, 바닥타일보수, 식품과 비식품의 구분 보관 등의 위생개선을 진행해 모두 완료했다.
 

한 영업자는 “어려운 경기에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아닌 위생개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더욱 철저히 위생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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