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방재대책 회의 개최

입력 2018년12월26일 1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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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업무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방재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부서별 협업체계를 다지고, 겨울철 대설과 한파 피해로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부서별 현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설에 대비해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하며,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한 상태”라며 특히 “대설 징후 1시간 전 제설제와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즉각 제설반을 투입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설취약구간 9개소를 지정하고, 제설장비 168대, 염화칼슘 786톤을 구비했으며, 고갯길 등 자동염수분사장치를 8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하여 군과 제설장비 응원체계를 구축하고, 설해취약구간에는 경찰서와 협의해 도로통제도 협의된 상태이다
  
이번 겨울철 방재대책 회의를 주재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대설을 대비해 24시간 제설 가동시스템을 재차 점검함과 동시에 한파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파대책을 추진하고 특히,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 쪽방촌,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호에 주안점을 두도록 당부하며 모든 부서에서는 이번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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