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0대 장애인 시내버스에서 여성 강제 추행 입건

입력 2013년08월14일 21시0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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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주 동부경찰서는 14일 시내버스에서 여자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 추행)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30분경 광주 동구 한 대학교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에서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B(30·여)씨의 뒤에서 성기를 꺼내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정신지체 2급 장애인으로 성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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