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설 명절 대비 대형병원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19년01월22일 10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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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을 지난 21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하고 확인하기 우해 이루어졌다.
 

특히, 병원 내 입원환자 및 자력 대피가 곤란한 환자에 대한 피난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병원관계자와 안전관리상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화재와 같이 신속한 초기대응은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병원 관계자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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